패션합작-Bleached & Blue 참여 후기

앰버로 패션합작 참여했습니다~!! 화이트와 데님이라는 주제를 보자마자 멜빵 바지와 비눗방울 이미지가 강하게 뇌를 스쳐서 고민 없이 참여하게 되었네요🥰 앰버는 원래 옷을 좀 아무거나 주워입는 편인데, 최대한 앰버스러움을 살리면서도 패션 화보라는 주제에 누가 되지 않을만한 타협점을 찾으려고 했어요. 그래서 활동하기 편한 멜빵 반바지와 두건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왕이면 장식 요소도 넣고 싶어서 이래저래 고민을 해봤는데, 꽃 자수를 넣는 게 가장 수수하면서도 귀여운 포인트가 될 것 같았어요. 정말 열심히 팠습니다…. 두건도 그냥 데님으로만 하면 심심하니까 화이트라는 주제에 맞춰 레이스를 덧댔는데 잘 표현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롤러!!! 자료를 찾다 보니까 롤.꾸의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하더라고요… ..

개암나무 그림자

백합 앤솔로지 '암시야가 왜 필요해? 여자가 이렇게 밝은데...'에 제출한 그림 백업본입니다. 부연 설명이 필요한 부분도 있고 이래저래 하고픈 말이 많아서 백업합니다.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나무. 그리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그늘.'개암나무 그림자'는 앰버섀하의 캐치프레이즈입니다. 앰버의 성씨인 '헤이즐'그로브와 '섀도'하트의 이름을 따서 지었어요. 집돌아올 곳이, 그리고 그곳에서 나를 기다리는 이가 있다는 게 나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너는 나의 집이고, 나는 너의 집이야.엔딩 이후 깊은 숲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어요. 방랑자라서, 샤란이라서 각자 '집'이라 부를 수 있는 장소가 없던 두 사람이 여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하고, 물리적 공간인 집에서 살아갈 뿐만 ..

앰버섀하 백업

순서 뒤죽박죽입니다중복이 있을 수도...

[성인] 250623

이 메모의 내용은 보호되어 있습니다

[성인] 키위님 커미션 「My Favorite Flavor」

이 메모의 내용은 보호되어 있습니다

만우절 14일차

할님 커미션

[성인] 숭한거 모음

이 메모의 내용은 보호되어 있습니다

한복을 입자